가슴축소

전신마취는 수술 중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므로 수술 시에는 당연히 통증은 없습니다. 수술 시 아플까 하는 것 이외에 궁금한 것은 수술 후 아픈가 하는 것입니다. 수술 후 통증을 느끼는 것은 통증에 예민한 분 인가에 따라서도 달라지지만 연부조직 즉 살, 근육 등에는 신경이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수술 후 다양한 정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2~5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서 거의 불편함을 느끼지않을 정도로 회복하게 됩니다.

가슴확대술, 가슴축소술 등의 수술은 전신마취로 하게 됩니다. 닥터스미는 마취과전문의사가 365일 상주하기 때문에 직접 마취를 하게 됩니다. 수술 전, 수술 중, 수술 후 집중 모니터링 프로그램에 의해 산소 농도, 이산화탄소 농도, 체온, 맥박, 호흡 수, 혈압 등을 자동적으로 체크하게 됩니다.

가슴축소술은 수술 후 통증이나 불편함이 다른 수술보다 적은 수술입니다. 수술한 후 필요에 따라 입원을 하지 않거나 혹은 하루 정도 입원을 한 후 퇴원을 하게 됩니다. 수술 후 2~4일 정도부터는 직장에 복귀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샤워는 상처가 덧나지 않는 이상 3~5일 후부터 실시할 수 있습니다.

가슴축소술은 가슴확대술과 달리 절개부가 가슴 전면부를 통해 이루어져 흉터를 가리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약간 가슴이 큰 정도라면 지방흡입수술을 통해서 해결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수술 적용이 됩니다. 크기의 정도가 큰 경우는 흉터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환자의 가슴 형태를 고려하여 절개부를 디자인하며 주름이나 유륜 라인을 따른 절개로 흉터가 돋보이지 않도록 하는 수술 방법을 적용합니다.

수술 방법상 가슴을 속살만 줄이게 되면 바깥에 남는 피부가 처져서 쭈글쭈글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남는 여분의 바깥 피부를 없애게 되는데 이 없앤 피부를 나중에 봉합하는 과정에서 상처가 남게 됩니다. 그 상처가 결국 흉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환자의 상태에 따른 가장 흉이 적게 남는 수술 방법을 택하는 것으로 수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가슴이 그렇게 크지않은 경우는 수술 시간이 짧아 마취에서 회복하는 시간이 아주 짧습니다. 이런 경우는 입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통 이상의 크기인 경우는 하루 정도 입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술 방법은 처진 가슴을 동시에 해결하게 됩니다.
다만 지방흡입에 의한 가슴 축소술인 경우는 처진 가슴을 동시에 해결하기 힘듭니다.